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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보도자료

보도시점 :  2026. 4. 6.(월) 즉시보도
배포일시 :  2026. 4. 6.(월) / 4매 / 사진 있음
담당부서 : 교통안전처
담당자 : 
임 동 욱 처장 ☎(054)459-7230
김 경 만 차장 ☎(054)459-7237

TS,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효과분석 … 오조작 53% 감소, 과속 21% 감소로 운전습관 개선 확인 

- ’25.12월 ~ ’26.2월 시범사업 결과, 227대에서 3,628회 오조작 제어 확인, 오조작 53.4% 감소, 과속 21.0% 감소로 운전습관 개선 효과 -

- 사용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, 73.5%가 추천 의향, 34.6%는 사고 예방 경험 응답 … 골목길·어린이보호구역 등 작동사례 확인 -

□ 한국교통안전공단(이사장 정용식, 이하 TS)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개월간 법인택시(고령 운전자 중심)를 대상으로 실시한 ‘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및 속도제한장치 장착 시범사업’의 효과를 분석하였다.

 ㅇ TS 관계자에 따르면, “장치가 비정상적 가속을 제어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뿐 아니라 급출발·급가속 등 위험한 운전행태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.”고 밝혔다.

□ 이번 시범사업은 전국 12개 법인택시 회사의 227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, 총 운행거리 2,117,423km, 총 운행시간 108,975시간의 실주행 데이터*를 기반으로 분석하였다. 

  * ’25.11월, 전국 10개 시·도 택시차량 374대에 ‘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및 속도제한장치(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제품)’를 장착하여, 3개월간(‘25.12~’26.2월) 실증데이터를 수집하였고, 그 중 유효한 데이터 227대를 대상으로 분석 시행

 ㅇ 정상적이지 않은 가속*을 인식하여 ‘페달오조작 방지기능’은 3,628회 작동하였고, 과도한 과속상황**에서 ‘속도제한 기능’은 316,099회 작동하였다.

  * ①시속 15km 이하 주행 중 가속페달을 80% 이상 밟을 경우, ②엔진 회전수(RPM)가 4,500rpm에 도달한 경우로 가속페달 입력을 차단하고, 장비 작동 전·중 램프 및 경고음으로 운전자에게 알림

 ** ①과속단속 카메라 전방 규정속도 이상으로 주행한 경우, ②시속 140km 이상 주행한 경우

□ 아울러, ’26.1월을 기준으로 장치의 작동 횟수를 비교한 결과, 오조작 방지 작동 횟수(PUA*)는 ’25년 12월 0.204회/100km에서 ’26년 2월 0.095회/100km로 53.4% 감소했고, 속도제한 작동 횟수(BTO**)는 같은 기간 16.61회/100km에서 13.12회/100km로 21.0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 

  * PUA : Prevent of Unintended Acceleration(페달 오조작 방지기능 작동 이벤트 횟수)

 ** BTO : Brake Throttle Override(속도 제한장치 작동 이벤트 횟수) 


□ TS 관계자에 따르면, “이러한 결과는 장치가 비정상적 가속 상황을 직접 제어해 사고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, 운전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여 급출발·급가속 등 위험한 페달오조작을 점진적으로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.”고 밝혔다.

□ 한편, 운행기록자료(위험운전행동)와 연계한 효과분석 결과, PUA는 급가속·급감속·급출발 상황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, BTO는 과속·급감속·위험추월 상황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 ㅇ TS 관계자에 따르면, “장치의 개입이 위험운전 행동과 밀접하게 연동됨에 따라 단순히 돌발상황에 대한 제어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, 위험행동 억제와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예방관리 수단으로 기능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다.”고 밝혔다. 

□ 사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(296명)결과 아래와 같은 내용이 확인되었다. 

 ㅇ “장치의 설치가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었다”는 4.00점(5점 만점), “장치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”는 3.87점(5점 만점)으로 나타났으며, “장치를 주변 운전자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”는 응답은 73.5%에 달했다.

 ㅇ 또한, 응답자의 34.6%는 실제 운행 중 사고 예방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, 응답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목길·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취약구간에서 보행자·차량의 진입을 인지하지 못하는 돌발상황이 발생하자 장치가 실제 개입하여 사고를 예방한 사례를 확인하였다.

< 사례 1 >
△△택시 운전자 김모씨(70세, 소나타-LPG)는 고등학교 인근 좁은 골목길에서 급가속(비정상적 가속)을 하였고, 페달오조작 방지장치가 작동하였다. 당시 골목길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이 빠르게 진입하였으나, 장치 작동으로 속도가 줄어 충돌사고를 예방하였다.

< 사례 2 >
OO택시 운전자 최모씨(70세, 소나타-LPG)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한 채 후진으로 비정상적 가속을 하였으나, 페달오조작 방지장치가 작동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였다.
 
□ TS 정용식 이사장은 “이번 시범사업은 패달오조작 방지장치가 위험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가속을 직접 제어해 사고를 예방할 뿐 아니라, 운전자의 위험한 페달조작과 속도관리 행태를 개선할 수 있는 예방관리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”라며, 

 ㅇ “앞으로도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등 첨단안전장치 보급을 지속 확대하여,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” 밝혔다.

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곽상구 차장(☎054-459-7035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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