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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TS, 자율차 안전 책임지는 검사시스템 연내 구축

  • 등록일 :2025-07-14
  • 작성자 :김기욱
  • 조회수 :387

보도자료

 

보도시점 : 즉시보도

배포일시 : 2025. 7. 13.(일)   / 총 1매 / 사진 있음

담당부서 : 첨단연구개발처

담당자 : 

박 원 덕 처장 ☎(054)440-3120

고 성 재 과장 ☎(054)440-3129

 

 

 

TS, 자율차 안전 책임지는 검사시스템 연내 구축

- 전방거리 유지 등 ADAS 5종 기능 검사 가능...세종검사소 구축 및 시범 운영 -

- 실증특례로 '26년부터 본격 실증...검사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 및 산업 활성화 기대 -

 

□ 한국교통안전공단(이사장 정용식, 이하 TS)은 자율차 상용화에 대비하여 ADAS 5종 기능을 검사할 수 있는 자율차검사시스템(KADAS*)을 올해 하반기까지 세종검사소에 구축하고, 내년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.

  * KADAS : Korea Automated Driving vehicle Assessment System)

 

 ㅇ 자율차검사시스템은 ADAS 등 자동차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성을 검사하여, 자율차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,

 

 ㅇ 국민이 안전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이동권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.

 

□ 자율주행 기술은 차량 간 거리 인식 및 제어, 충돌 방지, 긴급 상황 대응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혁신 기술이다.

 

 ㅇ 이에 연평균 30~40%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, 2030년대에는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한화 약 3,0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.

 

 ㅇ 하지만, 첨단 안전장치의 오작동에 따른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, 자율주행 기능 및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다.

 

 ㅇ 현재 「자동차관리법」에 따른 검사 기준과 방법으로는 센서 오작동 등 인지 단계 일부만 진단이 가능할 뿐, 판단·제어 단계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 체계가 미흡한 상황이다.

 

 ㅇ 이에 TS는 자율차검사시스템 테스트벤치를 올해 내로 구축하여, 자율주행차 검사 기준 및 방법의 근거를 마련하고, 미래 검사체계의 전환을 추진중이다.

 

□ 현재 추진중인 자율차검사시스템 테스트벤치는 전방 거리 유지, 측방 거리 안전, 측방 거리 유지, 전방 충돌 경고, 긴급 자동 제동의 ADAS 5개* 기능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계획하고 있다.

   * ACC(적응형순항제어장치), LDWS(차선이탈경고시스템), LKAS(차선유지보조시스템), FCWS(전방충돌경고시스템), AEBS(긴급자동제동시스템)

 

 ㅇ 자율차검사시스템 테스트벤치는 ▲조향 가능 전륜 구동 주행 시뮬레이터 ▲가상환경 구현 장비 이송 겐트리 ▲가상환경 구현 프로그램 등 세 가지 주요 구성으로 이뤄져 있으며,

 

 ㅇ 차량 입소 후, 사전 셋팅(축간 거리, 차량 중앙 정렬 등), ADAS 5개 기능별 검사 시나리오 진행, 성능평가 및 결과제공 순으로 진행된다.

 

□ TS는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검사를 통해 도로 주행 안전성과 적합성 검증을 실시하고, 검사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제작사 및 센서 개발사의 기술 발전과 자동차 검사제도 혁신, 자율차 검사 기준·방법 마련 등에 활용하여 자율차 상용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,

 

 ㅇ 2026년부터 ‘자율주행자동차 평가시스템(KADAS) 시범운영’ 실증 특례*를 바탕으로 기존 자동차검사 체계의 한계를 보완하는 통합 검사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.

 

   * 실증 특례 : 자율주행자동차 평가시스템(KADAS) 시범운영(국토교통부 승인 / 승인번호 제 5-4호 / 실증특례 확인 연월일 : 2025. 4. 23. / 유효기간 : 사업개시일로부터 24개월)

 

□ TS 정용식 이사장은 “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자율차의 안전 확보를 위해, 테스트벤치를 통한 데이터 기반 실효성 확보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자율차 검사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”며,

 

  ㅇ “자율차검사시스템은 국민의 미래 교통안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선제적 제도 혁신이며, 미래의 위험까지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주행의 기반이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

 

 
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최근수 차장(☎054-459-7035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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