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도자료
보도시점 : 2025. 6. 30.(월) 즉시 보도
배포일시 : 2025. 6. 30.(월) / 6매 / 사진 있음
담당부서 : 모빌리티연구처
담당자 :
전 연 후 처장 ☎(054)459-7269
양 은 혜 선임연구원 ☎(054)459-7424
2024년 자동차 등록대수‧주행거리 모두 늘었다
- 한국교통안전公, 2024년 기준 자동차 주행거리 분석 결과 발표 -
□ 한국교통안전공단(이사장 정용식, 이하 TS)은 2024년 자동차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, 자동차(비사업용+사업용) 주행거리는 전년대비 소폭(2.3%)증가했고, 이중 전기차 등 기타연료 자동차의 주행거리는 전년대비 큰 폭(25.5%)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.
□ 세부적으로 살펴보면, 2024년 전체(비사용+사업용) 자동차 주행거리는 총 343,127백만㎞로 전년 대비 2.3%(7,667백만㎞)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ㅇ 비사업용 자동차의 연간 총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2.6%(7,009백만㎞), 사업용 자동차는 1.1%(658백만㎞) 각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.
ㅇ 전체 자동차등록대수는 전년 대비 1.5%(377,274대) 증가하였고, 평균 유가는 전년 대비 -1.6%(26원) 감소하였으며,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36.0㎞/대로 전년 대비 0.8%(0.3km/대)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차종별 주행거리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
ㅇ 전체(비사업용+사업용) 자동차 연간 주행거리는 승합차를 제외한 승용차, 화물차차, 특수차에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분석 됐다.
ㅇ 사업용 자동차 연간 주행거리를 살펴보면, 사업용 승용차‧화물차‧승합차 연간 주행거리는 증가하고, 특수차는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사업용 승용차는 최근 7년간(2018~2024)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물류 소비량 증가에 따라 2019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화물차의 주행거리 증가세는 주춤한 것으로 분석됐다.
□ 지역별 자동차 주행거리는 전국에서 모두 소폭 증가하였다.
ㅇ 자동차 주행거리가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대전광역시이며, 전년대비 연간 주행거리가 5.5%(516백만㎞)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.
ㅇ 서울시의 경우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등록대수가 감소(-0.2%, -5,379대)했으며, 주행거리는 소폭으로 증가(0.5%, 173천km) 한 것으로 나타났다.
□ 사용연료별 자동차 주행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
ㅇ 전기, 수소 등 기타연료를 사용한 자동차 등록대수와 주행거리가 가장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. 기타연료를 사용한 자동차 등록대수는 전년대비 28.1%, 연간 주행거리는 25.5% 증가하였다. 반면, 경유 자동차는 전년대비 자동차 등록대수(-3.4%)와 연간 주행거리(-2.8%) 모두 감소하였다.
ㅇ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률의 증가, 배터리의 성능 향상, 고유가 시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국민의 친환경 자동차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.
□ ‘2024년 자동차 주행거리 통계자료’는 교통사고율 지표, 수송실적 산정,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, 자동차 보험제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자료와 연구자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기관과 연구원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.
[붙임] 자동차 주행거리 통계 자료
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외협력실 김기욱 과장(☎054-459-7038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
#오늘도 무사고 #과속운전 무조건 금지 #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#스몸비 무조건 금지 #안전벨트 무조건 착용 #장거리 무조건 휴식 #운행전 무조건 점검